그랜저 신형 풀옵션 가격 출시일 페이스리프트

현대자동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는 언제나 ‘혁신’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대형 세단의 표준을 제시해 왔습니다. 최근 출시된 2025년형 신형 그랜저(7세대 완전변경)는 과감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 사양, 강화된 안전성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며 국내외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랜저 신형의 풀옵션 가격과 출시일,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신형 그랜저 출시일
7세대 신형 그랜저는 2022년 11월 공식 최초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 및 판매는 2023년 초부터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형 모델은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옵션 개선 및 사양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랜저는 지속적으로 연식 변경 및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신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연도별 세부 옵션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림별 풀옵션 가격

신형 그랜저의 풀옵션 가격은 선택하는 엔진(가솔린, 하이브리드)과 드라이브 시스템(FWD, AWD), 그리고 적용 옵션 패키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트림명	시작가	풀옵션 기준가	주요 포함 옵션
프리미엄	약 3,716만 원	약 4,300만 원 선	기본 안전/편의 사양, 스마트 크루즈, 12.3인치 디스플레이
익스클루시브	약 4,202만 원	약 4,800만 원 선	HUD, 현대 스마트 파킹, 고급 오디오 등
캘리그래피(3.5)	약 4,604만 원	약 5,624만 원(3.5 AWD 풀옵션)	최고급 나파 가죽, 파노라마 썬루프, 20인치 휠 등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약 4,700만 원	약 5,700만 원대 중반	전자제어 서스펜션, 고효율 연비, 프리미엄 사양

 

*최상위 풀옵션 모델은 엔진 및 구동방식, 첨단 패키지(드라이빙 어시스트,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 포함 시 5,600만~5,700만 원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차별화 포인트

 

혁신적 외관 디자인
아이코닉한 파라메트릭 쉴드 그릴, 풀 LED 라이트, 낮고 넓어진 차체 비율을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중후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현대 스마트센스(전방 충돌방지, 하이빔 어시스트, 차로 유지/이탈 방지 등) 전 트림 기본 또는 선택 적용, 반자율주행 기능으로 일상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모두 편안합니다.

 

최상급 인테리어 및 편의장비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2열 시트 열선/통풍, 64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 14스피커 고급 오디오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품질을 제공합니다.

 

2026 그랜저 신형 가격 제원 예상도 디자인 내부

 

파워트레인 및 주행성능
2.5 가솔린, 3.5 가솔린 AWD, 하이브리드 등 고효율 파워트레인으로 연비와 성능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전자제어 서스펜션(고급형)이 적용되어 승차감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연식변경 주요 업그레이드
2025년형 모델에서는 최신 소프트웨어와 앱 호환성, 실내·외 색상 옵션, 강화된 신기능(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OTA 무선 업데이트 등)이 추가되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신차 구매 TIP 및 실 구매가

신형 그랜저는 조건에 따라 각종 프로모션(저금리 할부, 보증 연장, 사은품 등) 적용 시 실제 구매가는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및 전시장 상담, 온라인 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랜저 신형 페이스리프트

 

현대차 그랜저 신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7세대 그랜저(GN7)의 부분변경으로, 단순한 외관 변경을 넘어 ‘세미 풀체인지’급 대대적인 디자인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외관의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의 완전한 변화가 있으며, 특히 전면 헤드램프가 독립형으로 재구성되고, 주간주행등(DRL)은 수직형으로 새로 디자인되어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반영했습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가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동하고, 테일램프의 비율과 크롬 장식이 고급스럽게 재배치되었습니다.

 

내부도 크게 변화하게 되는데, 센터콘솔은 양문형 개폐 구조로 바뀌고 스티어링 휠, 시트 디자인과 무선충전 패드 등 디테일이 새로워집니다. 2열 공간 활용도 개선과 전동식 도어 커튼 같은 고급 옵션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에서는 기존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에 더해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장 가능성도 있어, 전동화 라인업 강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시는 2025년 하반기 혹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되며, 페이스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풀체인지급 변화로 현대차의 프리미엄 세단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