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2024년 KBL 프로농구 선수들의 연봉 순위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위에서부터 시작하여 10위까지 소개하며 공동 순위의 선수들이 다수 해당됩니다.
1위 : 서울 SK 나이츠 카드 김선형
보수 : 5.6억 / 옵션 : 2.4억
보수 총액은 총 8억으로 이번 시즌 연봉 1위를 차지한 김선형 선수입니다. 88년생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속공과 돌파력을 보여주기로 유명합니다. 2011년 SK에 입성한 후 지금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위 : 수원 KT 소닉붐 포워드 문성곤
보수 : 5.46억 / 옵션 : 2.34억
한국 농구에 있어 최고의 디펜더로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2위라는 자리를 차지하였다는 문성곤 선수입니다. 다만 공격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놀라운 수비 스킬을 갖추었기 때문에 감독들마저 감탄할 실력을 자랑합니다.
3위 : 공동
보수 : 5.5억 / 옵션 : 2억
무려 13년이란 세월을 안양 정관장 원클럽맨으로 활동하다 서울 SK로 충격적인 이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적 이후에도 계속해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근 선수입니다.
보수 : 5.25억 / 옵션 : 2.25억
LG로 첫 FA 이적을 했던 양홍석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1위로 프로로 넘어온 후 활동하며 연봉 랭킹 3위에 등극했습니다. 득점력 등 여러 공격 방식이 강점이지만 팀 수비 관련 능력은 조금 저조한 편입니다.
5위 공동
보수 : 4.2억 / 옵션 : 1.8억
최준용 선수는 SK에서 FA 자격을 지니어 KCC로 이적하였는데요.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허웅과 이승현, 최준용 빅 쓰리 강팀 구성으로 수많은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농구 실력은 막강한 선수입니다.
보수 4.5억 / 옵션 1.5억
이번 시즌 끝난 후 FA 두 번째 이적을 앞둔 이재도 선수입니다. 뛰어난 수비 능력과 적은 턴오버, 그리고 뱅크슛 메이커로 굳건히 자신만의 자리를 지키는 선수입니다.
7위 공동
보수 : 4.3억 / 옵션 : 1.3억
예능에도 출연할 정도로 멋진 외모를 자랑하는 허웅 선수입니다. KCC 이지스에 있으며 아버지 허재 감독의 지휘를 받기도 했는데 강력한 위력을 가지고 코트를 가로지르는 선수입니다.
보수 : 4.3억 / 옵션 : 1.3억
오리온에서 FA 자격으로 KCC로 이적하였고 지금까지도 여전한 파워를 보여주는 이승현 선수입니다. 허웅 선수와 함께 공동으로 연봉 7위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10위 공동
보수 : 4억 / 옵션 : 1억
대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안양 정관장으로 이적한 정효근 선수입니다. BQ가 부족하다는 말이 있으나 볼의 핸들링이 상당하며 국내 포워드 중 "중상" 등급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줍니다.
보수 : 3.5억 / 옵션 : 1.5억
이정현 선수는 KBL의 베테랑 가드로서 역대 500개의 경기에서 최초로 연속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도 역시 경기마다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수 : 4억 / 옵션 : 1억
솔로 지옥3 예능 출연으로 우리나라 농구선수 중에 가장 핫하다는 이관희 선수입니다. 2라운드 데뷔에서 굉장한 히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보수 : 3.5억 / 옵션 : 1.5억
국내 최상급 티어의 김종규 선수는 FA 자격을 올 시즌 끝나고 얻게 되었는데 개인 기록이 상위 등급에 속하는 만큼 팀에 힘쓰는 노력 역시 최상급입니다. 앞으로의 FA의 모습은 현재에 비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